원형 탈모LEEMOONWON JOURNAL
서초 탈모한의원, 여성 원형탈모증에서 함께 살피는 것
핵심 요약
- 여성 원형탈모증도 면역이 모낭을 잘못 건드리는 병이라는 설명은 같고, 출산이나 갱년기 같은 시기가 그 위에 겹칠 수 있습니다
- 갑상선 기능과 저장된 철, 다른 면역 질환이 함께 있는지는 밖에서 받은 혈액 결과로 확인하게 됩니다
- 빈자리를 덮으려 바짝 묶거나 핀으로 누르면 가장자리 모발에 당김이 더해질 수 있어 덮는 방식도 함께 살핍니다
- 함께 보는 몸
- 갑상선과 저장된 철
- 되짚는 시기
- 출산 뒤와 갱년기 무렵
- 덮을 때 조심
- 바짝 묶기와 핀 누름
미용실에서 「여기 동그랗게 비어 있어요」라는 말을 들으면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집에 돌아와 서초 탈모한의원을 검색하는 동안에도 여성 원형탈모증이라면 무엇을 함께 살펴야 하는지는 잘 그려지지 않습니다. 같은 병이라도 아이를 낳은 뒤나 폐경 무렵의 몸과 겹치면 들여다볼 자리가 조금 더 늘어나거든요.
여성 원형탈모증은 남성과 다를까
여성 원형탈모증은 병의 성격만 놓고 보면 남성에게 생기는 원형탈모증과 다른 병이 아닙니다. 면역이 자라는 중인 모낭을 바깥에서 들어온 것으로 잘못 알아보고 건드려 그 자리가 동그랗게 비는 것으로 설명되지요. 다만 여성의 몸은 아이를 낳은 뒤와 폐경 무렵에 호르몬 사정이 크게 달라지므로 그 시기와 겹치는지를 함께 따져 봅니다.
「여자도 이런 게 생기나요」라고 놀라 묻는 목소리를 참 많이 듣습니다. 원형탈모증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나이도 가리지 않는 편이라, 여성이라서 유난한 일이 생긴 것은 아니라는 말씀부터 드리지요.
빈자리가 생긴 까닭을 두고 스스로를 탓하는 마음도 흔히 따라옵니다. 몸이 제 모낭을 낯설게 여기는 일은 누구의 잘못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어서, 그 짐부터 내려놓고 함께 살필 것들을 차례로 짚어 가는 쪽이 마음에도 덜 무겁습니다.
핵심 포인트여성에게 생긴 원형탈모증도 병의 바탕은 같습니다. 살필 거리가 늘어나는 것은 그 위에 얹히는 여성의 생애 시기 때문입니다.
여성 원형탈모증과 갑상선은 이어질까
여성 원형탈모증은 면역이 관여하는 갑상선 질환과 같은 사람에게서 함께 발견되는 일이 있어서 두 가지를 이어서 봅니다. 그래서 손발이 유난히 차거나 까닭 없이 쉽게 지치는지, 목 앞쪽이 붓는 느낌은 없는지를 문진에서 같이 묻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이 실제로 흔들렸는지는 내과 진료나 검진에서 나온 혈액 결과로 확인하고 그 결과를 빈자리 경과와 나란히 놓습니다.
철 이야기도 같은 자리에서 나옵니다. 달마다 생리로 빠져나가는 몫이 있고 출산까지 겪은 몸은 모아 둔 철이 얇아지기 쉽거든요. 빈혈은 없다는 말을 들었어도 저장된 철만 따로 낮게 나오는 분이 있어서, 결과지에 그 항목이 들어 있는지도 함께 봅니다.
피부 쪽 이야기도 같이 여쭙습니다. 살갗 여기저기 색이 빠지는 백반증처럼 면역이 다른 자리에서 움직인 흔적이 있다면, 그 진료 기록도 빈자리 기록 옆에 나란히 놓아 두시면 됩니다. 어느 쪽이 얼마나 겹쳤는지는 한 사람 한 사람 다르기에 결과지와 사진을 한데 모아 진료에서 차근차근 짚어 봅니다.
- 생리 양이 많거나 주기가 자주 어긋난다
- 출산이나 수유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 피부색이 군데군데 하얗게 빠진 자리가 있다
- 갑상선 진료를 받았거나 지금 받고 있다
- 집안에 원형탈모증이나 면역 질환을 겪은 사람이 있다
핵심 포인트두피 너머의 몫은 밖에서 받은 결과로 확인합니다. 검진 결과지가 남아 있다면 빈자리 사진 옆에 함께 둡니다.
출산과 갱년기 무렵엔 무엇이 겹치나
출산과 갱년기 무렵에는 두피 전체의 숱이 함께 흔들리기 쉬워서 원형탈모증의 빈자리와 뒤섞여 보이기도 합니다. 출산 뒤 몇 달 무렵에 몰려 빠지는 머리카락은 둘레 선 없이 두피 전체에 걸쳐 고르게 줄어드는 모양을 띱니다. 그래서 테두리가 또렷한 동그란 자리가 따로 있는지, 아니면 머리 전체가 엷어진 것인지부터 갈라 보게 됩니다.
갱년기 무렵에는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잠이 얕아지고 열이 오르내리는 시기라 몸이 지치기 쉬운데, 이 무렵 처음 원형탈모증을 겪는 분도 있고 오래전 비었던 자리가 다시 비는 분도 계시지요.
한의학에서는 이 무렵처럼 열감이 위로 뜨고 잠이 얕아진 몸을 흔히 음허로 봅니다. 몸을 식히고 적셔 주던 바탕이 줄어든 상태라는 뜻이어서, 이 시기의 빈자리는 그 한 곳만 보지 않고 잠과 열감이 어떤지와 함께 살피게 되지요.
핵심 포인트출산 뒤나 갱년기 무렵이라면 고르게 성근 것과 동그랗게 빈 것을 먼저 가릅니다. 그 시기의 몸 사정도 빈자리 기록에 함께 적어 둡니다.
여자 원형탈모 빈자리는 어떻게 가릴까
여자 원형탈모 빈자리는 둘레 모발을 당기지 않는 방식으로 가리는 것이 두피에 부담이 덜합니다. 빈 곳을 덮으려고 한쪽으로 바짝 묶거나 핀으로 눌러 두면 그 힘이 빈자리 가장자리의 흔들리는 모발에 그대로 실리거든요. 가르마를 옮기거나 앞머리 방향을 바꿔 자연스럽게 덮는 쪽은 당기는 힘이 덜해 그나마 무난한 편에 속합니다.
빈자리를 기록할 때는 가리던 머리를 다 풀고 찍는 것이 먼저입니다. 덮은 채로 찍으면 크기를 읽을 수 없고, 다음 사진과 맞대어 볼 때 가린 정도에 따라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사진 날짜 옆에 그 무렵 생리 주기나 수유 여부를 한 줄 적어 두시는 분도 있습니다. 몸의 주기와 빈자리의 변화를 한 장에서 같이 볼 수 있어서 나중에 겹친 시기를 되짚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 빈자리를 덮는 방식 | 두피에 남기는 부담 |
|---|---|
| 한쪽으로 바짝 당겨 묶기 | 묶는 선과 빈자리 둘레에 당김이 쌓여 성근 범위가 넓어 보일 수 있습니다 |
| 핀이나 집게로 눌러 고정 | 같은 자리를 오래 눌러 두피가 붉어지고 둘레 모발이 꺾이기 쉽습니다 |
| 가르마를 옮겨 덮기 | 당기는 힘이 적어 무난하고 새로 드러난 쪽이 볕에 타지 않게만 살핍니다 |
| 부분 가발이나 덮개 | 고정하는 자리가 당기거나 땀이 차지 않는지 틈틈이 벗어 살펴봅니다 |
핵심 포인트덮을 때는 당기지 않는 쪽을 고르고 기록할 때는 덮은 머리를 풀고 찍습니다. 이 두 가지만 지켜도 다음 사진과 견주기가 쉬워지지요.
가리는 일에 지치면 어떻게 할까
가리는 일에 지칠 때는 혼자 감추려 애쓰기보다 그 수고를 덜어 낼 길을 먼저 찾는 편이 마음과 잠을 지키는 데 낫습니다. 아침마다 빈자리를 덮고 하루 내내 들킬까 신경을 곤두세우다 보면 밤이 돼도 긴장이 풀리지 않아 잠이 얕아지기 쉽거든요. 깊은 잠은 몸이 낮 동안의 긴장을 내려놓는 시간이어서 잠드는 시각을 일정하게 지키는 일도 살피는 계획에 함께 넣어 둡니다.
가족이나 마음 편한 한두 사람에게는 사정을 털어놓아 두시라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숨길 상대가 하나 줄면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덮고 고치는 시간도 그만큼 줄어드니까요.
잠들기 전 휴대전화 사진첩을 열어 빈자리를 손가락으로 키워 보는 버릇이 붙는 분도 있습니다. 그 몇 분이 잠을 뒤로 밀어내기 쉬워서, 들여다보는 일은 낮의 정해 둔 때로 옮겨 두시면 좋습니다. 버거움이 얼마나 오래 이어지는지는 개인차가 커서 그 이야기도 진료에서 함께 다룰 몫입니다.
핵심 포인트감추느라 쓰는 힘을 덜어 내는 것부터가 잠을 지키는 일입니다. 밤마다 비슷한 때에 잠자리에 드는 것도 빈자리를 살피는 일에 들어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여자 원형탈모인데 염색이나 파마를 해도 될까요?
여자 원형탈모가 있는 동안의 염색이나 파마는 빈자리가 더 번지지 않는지 지켜본 뒤로 미루는 편이 낫습니다. 두피가 염색이나 파마로 붉어지면 그 자리가 달라진 까닭이 그 자극 탓인지 원형탈모 탓인지 가리기 어려워지거든요.
원형탈모가 있는 동안 다이어트를 해도 괜찮을까요?
원형탈모가 있는 동안의 다이어트는 끼니를 크게 거르는 방식만 피하시면 됩니다. 먹는 양이 갑자기 줄면 철과 단백질이 모자라 두피 전체의 빠짐이 겹칠 수 있고, 그러면 빈자리의 변화만 떼어 보기가 힘들어지거든요.
산후 탈모인 줄 알았는데 원형탈모일 수도 있나요?
산후 탈모인 줄 알았던 빠짐 가운데 원형탈모가 섞여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르게 성근 두피 한가운데 경계가 또렷하고 매끈한 자리가 따로 보인다면, 그 자리만큼은 날짜를 적은 사진을 따로 한 장씩 모아 두십시오.
핵심 정리
여자에게 생긴 원형탈모증이라고 해서 다른 병이 되는 것은 아니고, 출산이나 갱년기와 겹쳤는지를 더 들여다볼 뿐입니다.
갑상선 기능이나 몸에 모아 둔 철은 두피만 봐서는 알 수 없어서, 밖에서 받아 둔 결과지를 보고 가늠하게 됩니다.
빈자리를 당기지 않게 덮고 풀어서 기록하는 일만큼, 감추느라 지친 마음과 짧아진 잠을 돌보는 일도 살핌의 한 부분입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경과와 반응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상태는 진료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