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생애주기 관리

HAIR LIFE-CYCLE CARE

두피와 모발은 나이와 생활에 따라 달라집니다. 시기마다 자주 보이는 변화와 진료에서 살피는 것, 관리가 이어지는 방식을 정리했습니다.

두피와 모발은 나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두피와 모발은 평생 같은 상태로 머물지 않습니다. 스트레스와 질병, 영양 상태와 수면, 먹는 약, 빨라진 노화가 쌓이면서 조금씩 바뀌어 갑니다.

그래서 시기마다 알맞은 관리와 진료 방법, 주의할 점이 서로 다릅니다. 이문원한의원의 모발생애주기 관리는 탈모가 시작되기 전의 두피 관리, 이미 진행 중인 탈모의 진료, 나이가 든 뒤의 모질 관리를 한 줄로 이어서 봅니다.

생애주기별로 살피는 것

청년기, 성숙기, 완숙기로 나눠 자주 보이는 고민과 진료에서 하는 일을 적었습니다.

시기자주 보이는 고민진료와 관리
청년기 (10~20대)피지가 많고 비듬과 가려움, 냄새가 생기며 흰머리가 보이기도 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이나 모낭염으로 두피 환경이 흐트러지기 쉽고, 펌이나 탈색, 염색으로 생긴 접촉성 피부염과 무리한 체중 감량도 탈모와 흰머리의 바탕이 될 수 있습니다.두피 환경을 정리하고 면역 상태를 살피는 데 먼저 힘을 씁니다. 내복약을 3~6개월 안팎으로 쓰고, 메디컬 헤드스파를 1~3개월에 한 번 받으며 식사와 영양 상태도 함께 점검합니다.
성숙기 (30~50대)휴지기 탈모와 스트레스성 탈모, 남성형 탈모, 갱년기 탈모에 더해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흰머리가 느는 고민이 흔합니다. 일이 가장 바쁜 때라 스트레스에 출산, 질병, 갱년기, 여러 약 복용까지 겹치기 쉽습니다.무엇이 겹쳐 있는지부터 가려낸 뒤 내복약을 9개월에서 1년 6개월 안팎으로 이어 갑니다. 메디컬 헤드스파는 1~2개월에 한 번 받도록 안내합니다.
완숙기 (60~80대)갱년기 탈모가 이어지고, 모발이 가늘고 거칠어지면서 볼륨이 줄고 질감이 푸석해집니다.모발 속 단백질 결합을 돌보는 모질 관리를 중심에 두고, 메디컬 헤드스파는 1~3개월 간격으로 이어 갑니다.

더 세심하게 살피는 시기

출산이나 갱년기, 항암 치료처럼 몸이 크게 바뀐 뒤에는 모발도 함께 흔들리기 쉬워 관리 계획을 따로 세웁니다.

  • 출산 뒤

    호르몬이 크게 바뀌면서 임신 기간 동안 버티던 모발이 한꺼번에 휴지기로 넘어갈 수 있고, 잠 부족과 수유, 체중 조절이 겹치면 빠짐이 길어지기도 합니다. 관리는 출산 5~6개월 무렵 시작하도록 권하며, 한약과 2주 간격의 약침을 함께 하면서 4~6개월 정도를 봅니다. 수유 중이면 한약 복용 여부부터 상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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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갱년기와 폐경기

    4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에는 남녀 모두 성호르몬이 크게 바뀌고 노화가 빨라져, 모발이 자라는 기간이 짧아지고 빠지는 양이 늘 수 있습니다. 한약에 메디컬 헤드스파와 약침을 2주 간격으로 더해 1~2년을 봅니다.

  • 항암 치료를 마친 뒤

    두피 면역이 떨어져 통증이나 감각 이상, 염증이 생기기 쉽고, 모발이 예전보다 가늘거나 곱슬거리며 흰머리가 늘기도 합니다. 메디컬 헤드스파와 약침을 한 달에 한두 번 함께 하며 1년 안팎을 봅니다. 여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약을 먹는 동안에는 모발이 계속 가늘게 자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