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탈모LEEMOONWON JOURNAL
청담역 탈모한의원, 피임약 탈모는 먹을 때와 끊을 때 모두 생길까
핵심 요약
- 피임약 탈모는 호르몬이 든 약을 시작하거나 끊는 무렵 모발 주기가 흔들릴 수 있어 거론되는 머리 빠짐입니다
- 끊고 몇 달 사이 늘어나는 빠짐은 출산 뒤 빠짐과 닮은 원리로 풀이되며 대개 시간을 두고 잦아드는 편입니다
- 같은 무렵 겹친 다이어트나 잠, 철과 갑상선을 함께 살피고 약에 관한 결정은 산부인과와 상의해 정합니다
- 거론되는 때
- 먹기 시작한 뒤와 끊은 뒤
- 함께 볼 사정
- 그 무렵 달라진 생활과 몸
- 약을 정하는 곳
- 다니는 산부인과
먹던 피임약을 끊고 몇 달이 지나서야 배수구 거름망과 베갯잇에 걸린 머리카락이 부쩍 늘어난 것을 알아채는 분들이 있습니다. 청담역 탈모한의원과 피임약 탈모를 나란히 쳐 보다가, 약을 끊은 날과 빠짐이 늘어난 날 사이에 몇 달이 끼어 있었다는 사실을 그제야 깨닫기도 하지요. 약을 먹을 때와 끊을 때 모두 이 이야기가 나오는 데는 저마다 까닭이 있고, 같은 무렵 겹친 몸 사정까지 놓고 봐야 실마리가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임약 탈모는 어느 때 이야기될까
피임약 탈모는 약을 먹기 시작한 뒤에도, 끊고 몇 달이 지난 뒤에도 이야기되는 머리 빠짐입니다. 먹는 피임약에는 호르몬이 들어 있어서 시작하거나 끊을 때마다 몸의 호르몬 흐름이 한 번씩 달라지거든요. 모발 주기는 이런 변화에 예민한 편이라 그 무렵 흔들릴 수 있다고 보지만 누구에게나 생기는 일은 아닙니다.
진료실에 앉자마자 약을 끊고 나서부터 이렇게 빠진다고 털어놓으시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반대로 먹기 시작한 뒤로 빠짐이 늘었다는 분도 심심찮게 계셔서, 언제부터였는지를 먼저 나눠 여쭙게 되지요.
여기서 말하는 호르몬 흐름은 한 달 주기로 오르내리던 몸의 리듬을 가리킵니다. 약을 먹는 동안에는 그 오르내림이 약이 정한 박자를 따르다가, 끊으면 몸이 다시 제 박자를 찾아가는 셈이지요.
- 약을 처음 먹기 시작한 달과 마지막으로 먹은 달을 적는다
- 다른 약으로 바꾼 적이 있다면 그달도 따로 적어 둔다
- 거름망에 걸리는 양이 늘어난 달을 표시해 둔다
- 끊은 뒤 생리가 다시 돌아온 때와 양의 변화를 적는다
- 그사이 몸무게가 크게 오르내린 달이 있었는지 떠올린다
핵심 포인트시작과 중단, 두 번의 박자 바꿈이 모두 모발 주기를 흔들 수 있는 때로 봅니다.
피임약을 끊은 뒤 왜 빠짐이 늘까
피임약을 끊은 뒤 몇 달 사이에 늘어나는 빠짐은 대개 출산 뒤 빠짐과 비슷한 원리로 설명되곤 합니다. 약으로 들어오던 호르몬이 끊기면 자라던 가닥 가운데 일부가 한 시기에 몰려 쉬는 단계로 옮겨 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쉬러 들어간 가닥은 곧장 떨어지지 않아서, 끊은 날과 빠짐이 눈에 띄는 날 사이에 두세 달쯤 틈이 벌어지곤 합니다.
그래서 끊은 그달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한참 뒤에야 빠짐이 눈에 들어옵니다. 날짜가 이만큼 벌어지니 약과 이어 볼 생각은 못 한 채 샴푸부터 바꿔 보시곤 합니다. 그러다 거름망을 비우던 날 문득 몇 달 전에 끊은 약이 떠오르는 식이지요.
끊은 경우뿐 아니라 다른 약으로 바꾼 직후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곤 합니다. 몸이 받는 호르몬의 양과 짜임이 달라지는 때라서, 끊은 것과 같은 무게로 놓고 살펴보게 되지요.
핵심 포인트빠짐이 눈에 띈 달만 들여다보면 약과의 연결을 놓치기 쉽습니다. 날짜를 달력 한 장에 모아 두면 그 사이에 낀 몇 달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먹는 동안의 피임약 탈모는 어떨까
먹는 동안의 피임약 탈모는 약에 든 호르몬을 몸이 받아들이는 반응이 사람마다 달라서 거론되는 경우입니다. 같은 약을 먹고도 머리 쪽 변화를 못 느끼는 분이 있는가 하면, 몇 달 사이 빠짐이 늘었다는 분도 계시지요. 몸이 새 약에 익숙해지는 동안 잠깐 늘었다가 잦아드는 경우도 있어서, 언제 시작해 얼마나 이어졌는지를 따져 보게 됩니다.
부모나 형제 중에 이른 나이부터 머리숱이 성글어진 사람이 있다면 그 이야기도 곁들여 두시면 좋습니다. 호르몬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낭을 타고난 분은 같은 변화에도 표가 더 나기 쉽다고 보거든요.
그렇다고 머리가 빠지는 것을 약이 몸에 맞지 않는다는 판정으로 곧장 옮길 일은 아닙니다. 같은 무렵 바뀐 생활이 없었는지를 먼저 살펴야 그 판단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됩니다.
핵심 포인트먹는 동안의 빠짐은 같은 약이라도 몸마다 반응이 달라 한마디로 묶이지 않습니다.
같은 무렵 겹친 사정은 왜 함께 볼까
같은 무렵 겹친 사정을 함께 보는 까닭은 약을 시작하거나 끊는 때에 생활도 같이 바뀌는 경우가 많아서입니다. 결혼이나 임신 준비로 약을 끊는 무렵이면 체중 조절과 짧아진 잠, 마음의 부담이 한꺼번에 얹히기 쉽거든요. 몸에 남은 철이나 갑상선 기능, 다낭성 경향처럼 원래 있던 사정이 그 시기에 드러나기도 해서 약 하나로만 셈하기는 어렵습니다.
생리 주기나 여드름 문제로 약을 먹어 온 경우라면, 끊은 뒤 원래 있던 주기의 흔들림이 다시 드러날 수 있습니다. 다낭성 경향이 있던 분은 이 무렵 머리 쪽 변화가 함께 따라오기도 해서 약 이야기와 묶어 들여다봅니다.
한의학에서는 월경과 임신에 닿는 몸의 흐름을 충맥과 임맥, 줄여서 충임이라 부릅니다. 생리 주기가 달라지는 때를 이 흐름이 출렁이는 시기로 읽는데, 약을 시작하거나 끊는 무렵도 그 안에 든다고 봅니다.
| 그 시기에 겹치기 쉬운 일 | 떠올려 볼 것 |
|---|---|
| 체중 조절 | 끼니를 크게 줄인 달이 약을 끊은 달과 겹치는지 따져 봅니다 |
| 잠과 마음의 부담 | 이직이나 이사로 밤잠이 짧아진 때가 있었는지 떠올립니다 |
| 몸에 남은 철 | 끊은 뒤 생리 양이 늘었다면 빠져나가는 철도 그만큼 늘 수 있습니다 |
| 갑상선 기능 | 맥이 빨라지거나 까닭 없이 몸무게가 오르내렸는지 살핍니다 |
핵심 포인트같은 달에 달라진 생활과 몸 사정을 한 줄에 놓아야 빠짐의 까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약을 바꾸거나 끊을 땐 누구와 정할까
약을 바꾸거나 끊는 결정은 머리 빠짐만 보고 혼자 내리기보다 다니는 산부인과와 상의해 정하는 일입니다. 약을 갑자기 멈추면 피임은 물론이고 생리 주기처럼 그 약과 맞물려 있던 몸 사정까지 흔들릴 수 있거든요. 머리 쪽 변화는 상의하는 자리에서 같이 꺼내 두고, 날짜를 적어 가며 따로 지켜보시면 됩니다.
적어 둔 메모가 있으면 상의하는 자리에서 날짜를 두고 헤매는 일이 줄어듭니다. 예전에 받아 둔 철이나 갑상선 검사지가 있다면 그것도 곁에 두시면 됩니다. 끊은 지 오래되어 기억이 흐리다면 휴대전화 사진첩을 거슬러 올라가 약 상자가 찍힌 날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머리숱이 몇 주 사이 눈에 띄게 줄거나 두피에 통증과 붉은기가 함께 있다면, 약 이야기와 따로 떼어 서둘러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빠짐의 모양과 속도는 저마다 달라서, 지금 어느 쪽인지는 두피를 직접 보며 가려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약에 관한 결정은 산부인과에서, 머리 쪽 변화는 기록으로 챙겨 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
피임약을 끊고 빠진 머리는 언제쯤 잦아드나요?
피임약을 끊고 늘어난 빠짐은 몇 달 사이 차츰 잦아드는 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달라서, 줄어들 기미 없이 길게 이어진다면 그사이 겹친 다른 사정이 없는지 짚어 보게 됩니다.
피임약 때문에 머리가 빠지는 건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피임약 때문인지 아닌지를 머리 상태 하나만 보고 가려내기는 어렵습니다. 머리가 부쩍 빠지기 시작한 달이 약을 시작하거나 끊은 달과 맞물리는지, 그사이 몸무게나 생리 주기가 따라 움직였는지를 모아 보아야 윤곽이 잡히는 편이에요.
임신 준비로 피임약을 끊었는데 머리가 빠지면 어떡하죠?
임신 준비로 피임약을 끊은 뒤 늘어난 빠짐은 몸의 호르몬 흐름이 바뀌는 시기에 자주 거론되는 변화라, 먼저 흐름을 지켜보는 쪽으로 봅니다. 임신을 준비하는 무렵이라면 몸에 남은 철과 갑상선 기능을 다니시는 산부인과에서 같이 살펴 두시면 좋습니다.
핵심 정리
먹는 피임약을 시작하거나 끊는 때는 몸의 박자가 바뀌는 시기라 모발 주기도 그 뒤를 따라 흔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끊은 뒤의 빠짐은 몇 달 늦게 드러나기 쉬워서 약과 생활이 같은 달에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되짚어 보아야 둘이 이어지는지가 보입니다.
약을 이어 갈지 바꿀지는 산부인과와 상의해 정하고, 두피와 모발 쪽 변화는 언제부터였는지 적어 두었다가 상의하는 자리에서 함께 꺼내면 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경과와 반응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상태는 진료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