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탈모LEEMOONWON JOURNAL
임신 탈모, 임신 중에 머리가 빠지는 까닭과 시기
핵심 요약
- 이 기간에는 오히려 숱이 늘었다고 느끼는 분이 많은데도 빠짐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입덧으로 끼니가 줄거나 쟁여 둔 철이 얇아지고 갑상선이 흔들리는 사정이 그 자리에 놓이곤 합니다
- 먹는 것과 바르는 것은 스스로 정하지 않고 다니시는 산부인과 진료에서 먼저 상의해 둡니다
- 이 기간의 흐름
- 대개 빠짐이 줄어드는 쪽
- 그래도 걸리는 것
- 입덧과 철, 갑상선
- 먼저 상의할 곳
- 다니시는 산부인과
임신하고 머리카락이 오히려 좋아졌다는 말을 주변에서 먼저 듣게 됩니다. 그런데 임신 탈모라는 말을 찾아보게 되는 분들은 반대로 베개에 묻는 양이 늘어난 경우이지요. 같은 시기인데도 왜 갈리는지는 그 무렵 몸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봐야 짚입니다.
임신 탈모 시기는 어떻게 갈리나
임신 탈모 시기는 초기와 중기, 막달에 겹치는 사정이 서로 달라 한마디로 묶기 어렵습니다. 입덧이 심한 초기에는 먹는 것이 크게 줄고, 중기로 넘어가면 몸이 한결 편해지는 쪽으로 기웁니다. 막달로 갈수록 잠자리가 불편해지고 철을 쓰는 몫이 늘어나 그쪽이 다시 걸리기도 하지요.
주차로 딱 잘라 나누기는 어렵습니다. 같은 사람도 임신마다 입덧의 정도가 다르고, 첫아이 때는 멀쩡했는데 둘째 때 부쩍 빠졌다는 말씀도 듣거든요.
그래서 몇 주째인지보다 그 몇 주를 어떻게 지냈는지를 묻게 됩니다. 먹은 것과 잠, 몸무게가 어떻게 움직였는지가 모발 쪽에 훨씬 가깝게 닿아 있어서 그렇습니다.
핵심 포인트주차로 정해지는 일이 아니라 그 시기를 어떻게 지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같은 사람도 임신마다 갈리는 대목이지요.
임신 중에는 왜 숱이 늘어 보일까
임신 중에 숱이 늘어 보이는 것은 자라는 기간에 머물러 있는 모발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여성 호르몬이 넉넉해지면서 쉬는 쪽으로 넘어갈 차례가 한참 뒤로 밀리는 셈이거든요. 그래서 평소보다 덜 빠진다고 느끼시는 분이 많고, 머리가 잘 자란다는 말씀도 같이 나오게 됩니다.
이 기간에는 파마가 잘 안 나온다거나 머리가 부쩍 굵어졌다는 말씀이 오가기도 합니다. 자라는 차례에 머문 가닥이 많아진 상태라 그렇게 느껴지는 쪽으로 봅니다.
다만 이 흐름은 출산과 함께 풀립니다. 임신 동안 붙들려 있던 가닥이 출산 뒤로 차례를 옮겨 가기 때문에, 그쪽은 임신 중의 빠짐과는 다른 시기의 이야기가 되는 셈이지요.
핵심 포인트숱이 늘어 보이는 것은 쉬는 차례가 뒤로 밀린 자리에서 옵니다. 그래서 이 기간에 늘어난 빠짐은 눈에 더 걸리게 되지요.
그런데도 빠짐이 늘면 어떤 경우인가
빠짐이 늘어난 경우라면 이 시기에 몸 쪽 사정이 여럿 겹친 자리를 먼저 살펴보게 됩니다. 입덧으로 끼니가 헐거워지거나 몸에 남은 철이 바닥에 가까워진 무렵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갑상선 쪽이 흔들리거나 밤잠이 토막 나는 일까지 겹치면 표가 한결 더 나기도 하는 편이거든요.
임신하면 대개 빠짐이 줄어드는 쪽으로 기울어서, 이 기간에 오히려 늘었다면 그 까닭을 따로 찾아보게 됩니다. 머리카락보다 먼저 몸 쪽에서 신호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입덧이 심했던 몇 주를 지나며 먹은 것이 거의 없었다고들 하십니다. 그 무렵 빠져나간 몫은 그때 표가 나지 않고 두세 달쯤 뒤에 드러나는 쪽이라, 달력을 함께 펴 놓고 되짚어 보게 되지요.
| 이 기간에 겹치는 사정 | 이런 이야기로 나옵니다 |
|---|---|
| 입덧 | 밥 냄새만 맡아도 속이 뒤집혔다고 하십니다 |
| 쟁여 둔 철 | 계단 몇 칸에 숨이 차다고 하시기도 합니다 |
| 갑상선 쪽 | 추위를 타고 살결이 메말랐다고 느끼십니다 |
| 토막 난 잠 | 배가 불러 자꾸 깨는 날이 길게 이어집니다 |
핵심 포인트이 기간에 빠짐이 늘었다면 몸 쪽 사정을 먼저 봅니다. 머리보다 앞서 달라진 것이 있는지 되짚어 보는 순서이지요.
임신 중 머리 빠짐은 무엇을 볼까
임신 중 머리 빠짐을 볼 때는 철이 얼마나 남았는지와 갑상선 쪽 사정을 함께 살피게 됩니다. 둘 다 이 시기에 흔들리기 쉬운 쪽이고, 모발 말고 다른 곳에서도 표가 함께 나는 편이거든요. 다만 이 대목은 다니시는 산부인과 진료에서 함께 확인해 두는 쪽이 한결 낫습니다.
철은 아이 쪽으로 가는 몫이 따로 있어서 이 기간에 창고가 얇아지기 쉽습니다. 어지럽고 숨이 가쁘다는 말씀이 함께 나오면 그쪽을 먼저 짚어 보게 되지요.
한의학에서는 아이를 기르는 데에도 기와 혈이 함께 쓰인다고 보아 왔습니다. 여기서 혈은 피만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몸을 데우고 먹이는 힘까지 아우르는 이름이어서, 머리카락은 그 몫이 넉넉한지를 비추는 자리로 여겨 온 셈입니다.
핵심 포인트철이 얼마나 남았는지와 갑상선 쪽을 함께 봅니다. 확인과 판단은 산부인과 진료에서 정할 몫으로 두시면 됩니다.
임신 중 관리는 무엇부터 챙길까
임신 중 관리에서 먼저 챙길 것은 끼니를 거르지 않고 잠을 조금이라도 붙여 두는 일입니다. 먹는 것이든 바르는 것이든 스스로 정하지 않고 다니시는 곳에서 먼저 상의해 두셔야 하는 대목이지요. 뜨거운 물로 오래 감는 일과 잦은 염색과 파마는 이 기간에는 미뤄 두는 쪽이 낫습니다.
출산 뒤에 오는 빠짐과 헷갈리시는 분도 계십니다. 출산을 지나며 빠짐이 몰리는 쪽은 시기가 다른 이야기라, 지금 빠지는 것은 지금의 사정으로 따로 놓고 보게 되지요.
무엇을 더 챙길지 고민하다 통을 늘리게 되는데, 그 판단은 다니시는 곳에 맡겨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대신 고기나 달걀, 콩이 들어간 밥상을 하루 한 번은 지키는 쪽이 손에 잡히는 자리이지요.
핵심 포인트끼니와 잠이 지금 손에 잡히는 자리입니다. 먹고 바르는 것은 다니시는 곳에서 정하는 쪽으로 두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임신 중인데 머리가 빠지면 아기에게도 문제가 있는 걸까요?
머리가 빠진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아이 쪽 사정을 짐작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어지럼이나 숨 가쁨이 함께 온다면 몸 쪽에서 볼 것이 있다는 뜻일 수 있어, 다니시는 곳에서 확인해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입덧 때문에 몇 주를 못 먹었는데 머리에 표가 날까요?
입덧으로 먹은 것이 오래 적었다면 그 몫이 모발 쪽에서 한참 뒤에 드러나기도 합니다. 표가 나는 때는 그달이 아니라 두세 달쯤 지난 뒤라서, 입덧이 가라앉은 무렵에 빠짐이 늘어나는 셈이지요.
임신 중에 빠진 머리는 출산 뒤에 더 심해지나요?
출산 뒤에 빠짐이 몰리는 흐름은 임신 중에 빠졌는지와 따로 놓고 봅니다. 다만 이 기간에 끼니와 잠이 오래 흔들렸다면 그 뒤가 길게 느껴질 수 있으니, 그 무렵 사정을 적어 두시면 나중에 쓰입니다.
핵심 정리
임신 기간에는 자라는 차례에 머무는 가닥이 늘어 빠짐이 줄어드는 쪽으로 기우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빠짐이 늘었다면 입덧과 쟁여 둔 철, 갑상선 기능과 잠이 어떻게 흘렀는지를 되짚어 봅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과 두피에 닿는 시술은 다니시는 곳과 먼저 상의해 정하는 쪽으로 두시면 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경과와 반응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상태는 진료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