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탈모LEEMOONWON JOURNAL

건대 탈모한의원, 크레아틴 탈모 걱정은 어디서 나왔나

핵심 요약

  • 크레아틴을 먹으면 머리가 빠진다는 말은 남성형 탈모에 관여하는 호르몬을 이 보충제가 늘린다는 이야기에서 퍼졌습니다
  • 호르몬 이야기가 머리카락 빠짐으로 이어진다는 대목은 아직 충분히 확인되지 않아 어느 쪽으로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 운동을 시작하며 같이 달라진 생활까지 날짜와 함께 적어 두면 무엇이 먼저였는지 드러나기 쉽습니다
걱정의 출발점
호르몬 값 이야기
지금 말할 수 있는 것
어느 쪽도 단정 어려움
함께 볼 것
운동과 함께 바뀐 생활

헬스장 탈의실에서 그거 먹으면 머리 빠진다더라 하는 말을 들으면 크레아틴 통이 달리 보입니다. 건대 탈모한의원까지 검색하게 만든 그 말의 출처와, 지금 어디까지 확인된 이야기인지를 나눠 보면 걱정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보충제와 머리카락 사이에는 짐작으로 채워진 칸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크레아틴 탈모 걱정은 어디서 나왔나

크레아틴 탈모 걱정은 이 보충제가 남성형 탈모와 닿아 있는 호르몬을 늘린다는 이야기에서 나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호르몬은 남성호르몬이 모낭 같은 곳에서 한층 세진 형태로, 흔히 DHT라 적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입니다. 크레아틴을 먹으면 이 호르몬이 늘고 그러면 머리도 빠진다는 식으로 두 가지 말이 한 줄로 이어 붙은 셈이지요.

크레아틴은 원래 몸 안에서 만들어져 대부분 근육에 쌓여 있는 물질이고, 고기와 생선에도 들어 있습니다. 짧은 순간 힘을 몰아 쓰는 근력 운동에 보태려고 가루나 캡슐로 따로 챙기는 분이 많아요.

탈의실에서 오가는 말에는 대개 이 연결의 끝자락만 남아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걱정은 크레아틴 그 자체보다 그 뒤에 이어 붙은 호르몬 이야기에서 시작된 것이거든요.

핵심 포인트걱정의 출발점은 머리카락이 아니라 호르몬 이야기였습니다. 크레아틴과 탈모를 잇는 말에는 늘 그 호르몬이 가운데 끼어 있지요.

지금은 어디까지 말할 수 있을까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크레아틴과 탈모를 잇는 연결이 아직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는 데까지입니다. 걱정은 호르몬 값이 오를 수 있다는 대목에서 출발했고,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지를 직접 지켜본 데서 나온 말은 아니었거든요. 그렇다고 머리카락과 무관하다고 잘라 말할 만큼 확인이 끝난 것도 아니라서, 어느 쪽으로도 못 박지 않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 말이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렇게 빨리 퍼진 데는 시기가 맞물린 탓도 있어 보입니다. 크레아틴을 처음 찾는 나이와 남성형 탈모가 눈에 띄기 시작하는 나이가 이십 대에서 삼십 대로 겹치는 일이 흔하니까요.

그래서 진료에서는 크레아틴을 먹었다는 사실 하나로 원인을 정하지 않습니다. 먹기 전부터 이마선이나 정수리가 달라지고 있었는지, 그 무렵 다른 변화가 겹쳤는지를 먼저 여쭙지요.

핵심 포인트확인되지 않았다는 데까지가 지금 말할 수 있는 범위입니다. 빈자리를 짐작으로 메우지 않아야 오히려 덜 흔들려요.

집안에 탈모가 있으면 왜 더 걱정될까

집안에 탈모가 있으면 더 걱정되는 것은 남성형 탈모가 타고난 모낭의 성질 위에서 진행되는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나 형제가 일찍 숱이 줄었다면 나도 같은 성질을 물려받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먼저 들기 마련이지요. 그러니 호르몬 이야기만 나와도 내 머리에는 더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커지게 됩니다.

이 질문을 꺼내는 분들은 집안 내력을 여쭙기도 전에 큰아버지나 형님의 머리 모양부터 이야기하시곤 합니다. 걱정의 무게가 보충제보다 집안 내력 쪽에 실려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 크레아틴이 유독 더 해롭다고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원래 진행할 바탕이 있는 분은 무엇을 시작했든 그 무렵에 변화가 눈에 띌 수 있어서, 시기를 구별해 두는 일이 더 중요해지는 셈입니다.

핵심 포인트보충제 걱정처럼 보여도 그 밑에는 집안 내력이 깔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탕이 있는 분일수록 무엇이 먼저였는지 순서를 따져 두는 쪽이 쓸모가 있어요.

운동 보충제 말고 볼 것은 무엇일까

운동 보충제 말고도 운동을 시작한 무렵에는 체중과 끼니, 잠이 같이 바뀌는 일이 흔해서 그쪽을 함께 봅니다. 몇 달 사이 체중을 서둘러 덜어 냈다면 자라던 머리카락 일부가 휴지기로 접어들어 뒤늦게 빠짐이 늘기도 합니다. 땀이 밴 두피를 오래 그대로 두는 습관도 가려움이나 뾰루지를 거쳐 모낭 둘레에 짐을 얹을 수 있습니다.

끼니를 줄이면서 닭가슴살 한 가지로 버티는 식단을 몇 달씩 이어 가는 분도 계십니다. 단백질은 챙겼다고 생각하지만 철이나 아연처럼 함께 쓰이는 몫이 비어 있는 경우가 있어서 그 시기를 따로 여쭙는 편이에요.

한의학에서는 기운이 모자라 쉽게 지치는 상태를 기허라 부르고, 힘을 지나치게 쓰는 일도 기운을 닳게 한다고 봅니다. 운동량을 갑자기 늘리면서 잠과 끼니까지 줄인 시기라면 몸이 이쪽으로 기울지 않았는지도 함께 살피게 됩니다.

운동과 함께 바뀌는 것머리 쪽에서 짚어 보는 것
급하게 줄인 체중감량을 시작하고 몇 달 뒤에 빠짐이 늘었는지 봅니다
좁혀 놓은 식단단백질과 철, 아연이 한동안 모자라지 않았는지 짚습니다
밀려난 잠운동 시간을 맞추느라 잠이 줄어든 기간을 헤아립니다
땀이 밴 두피운동 뒤 씻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모자 습관을 여쭙습니다

핵심 포인트운동을 시작하면 보충제 말고도 몸의 살림이 여럿 같이 바뀝니다. 그 변화를 나란히 놓아야 헛짚는 일이 줄어들지요.

크레아틴 탈모인지 어떻게 가려 볼까

크레아틴 탈모인지 가려 보려면 처음 먹은 날과 머리가 부쩍 빠진다 싶었던 날을 나란히 적어 보는 데서 출발합니다. 두 날짜 사이에 감량을 시작했거나 식단을 바꾼 일이 끼어 있었는지도 같은 종이에 이어서 적어 두면 좋습니다. 이 기록을 진료에서 함께 펼쳐 보면 보충제와 다른 변화 가운데 어느 쪽이 앞섰는지 한결 또렷해집니다.

날짜를 적다 보면 순서가 생각과 달랐다는 것을 알게 되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보충제를 먹기 몇 달 전부터 이마선이 달라지고 있었다는 것을 휴대전화 사진첩을 넘기다 발견하는 분도 계시거든요.

집안에서 누가 언제부터 숱이 줄었는지도 곁에 적어 두면 쓸모가 있어요. 다만 같은 기록이라도 그 사람이 지나온 사정에 따라 읽는 방향이 달라지니, 진료에서 함께 확인해 볼 일입니다.

  • 크레아틴을 처음 먹기 시작한 날
  • 빠짐이 늘었다고 처음 느낀 무렵
  • 같은 시기에 함께 시작한 다른 보충제
  • 체중과 식단이 크게 바뀐 때
  • 먹기 전에 찍어 둔 이마선과 정수리 사진

핵심 포인트날짜 두 개와 그 사이에 바뀐 것이 믿을 만한 단서입니다. 기억에 기대기보다 종이에 순서를 세워 두는 셈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크레아틴 먹으면 탈모 온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크레아틴을 먹으면 탈모가 온다는 말은 아직 확인된 사실이라기보다 호르몬 이야기에서 번진 걱정에 가깝습니다. 머리카락과의 사이가 직접 이어져 확인되기 전까지는 사실이라고도 헛소문이라고도 정리하기 이릅니다.

헬스하고 땀을 많이 흘리면 머리가 빠지나요?

헬스하며 흘린 땀 자체가 머리를 빠지게 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땀과 피지가 밴 채로 모자를 쓰고 오래 있으면 두피가 가렵고 예민해질 수 있어, 운동 뒤에는 되도록 일찍 씻고 두피까지 잘 말리는 편이 좋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고 머리가 빠지면 운동 때문인가요?

운동을 시작한 뒤에 빠짐이 늘었다면 운동 그 자체보다 함께 시작한 감량과 식단 변화를 먼저 의심해 봅니다. 체중이 빠르게 줄고 나서 몇 달 뒤에 한꺼번에 빠지는 일이 있어서, 감량을 시작한 달을 짚어 보면 실마리가 잡히기도 하거든요.

핵심 정리

크레아틴 걱정은 호르몬 값이 바뀐다는 이야기가 머리카락 걱정으로 건너온 것이라, 둘 사이를 잇는 대목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채 남아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분의 걱정이 남달리 큰 것도 보충제 자체보다 타고난 바탕을 먼저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지요.

먹기 시작한 날과 빠짐이 늘어난 때, 그 사이에 달라진 생활을 한 줄에 놓아 보면 막연하던 걱정이 확인해 볼 수 있는 질문으로 바뀝니다.

이 글을 쓴 사람

이문원 한의학 박사

이문원한의원 대표원장, 한의학 박사

원장 소개 보기

#건대탈모한의원 #크레아틴탈모 #보충제탈모 #헬스탈모 #남자탈모 #남성형탈모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경과와 반응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상태는 진료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이문원한의원 안내

진료 문의와
찾아오는 길

VISIT LEEMOONWON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32길 33
전화
02-511-1079
진료
월 화 수 09:30~18:00
금 09:30~19:00 · 토 09:00~16:30
목요일, 일요일 휴무

증상과 경과는 사람마다 달라 글만으로는 상태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실제 상태는 진료에서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