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시작될 때LEEMOONWON JOURNAL
강남역 탈모한의원, 하루에 몇 개까지는 괜찮은가
핵심 요약
- 머리카락은 제각기 다른 때에 자라고 쉬어서 아무 일이 없어도 얼마쯤은 빠집니다
- 하루치 숫자는 감는 간격과 빗질, 계절과 머리 길이까지 함께 담고 있는 값입니다
- 개수보다 몇 주의 흐름과 빠진 올의 굵기를 나란히 놓고 보는 편이 낫습니다
- 숫자가 흔들리는 까닭
- 감는 간격과 빗질
- 개수 대신 볼 것
- 몇 주의 흐름과 굵기
- 서둘러 볼 때
- 모습이 달라진 경우
머리를 감다가 손에 감긴 머리카락을 벽에 붙여 놓고 세어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다 세고 나면 이게 많은 쪽인지 아닌지 가늠할 길이 없어 마음만 더 복잡해지지요. 강남역 탈모한의원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몇 개까지가 괜찮은지부터 묻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평소에도 머리카락은 빠지는 걸까
머리카락은 한 올씩 제각기 다른 때에 자라고 쉬기 때문에 아무 일이 없어도 얼마쯤은 빠집니다. 온 두피의 모발이 한꺼번에 자라고 한꺼번에 쉬는 것이 아니라 차례가 제각기 흩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빠진 머리카락이 손에 잡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는 무엇도 가려낼 수 없습니다.
하루 머리카락 빠지는 개수는 어느 선까지는 두피가 제 차례를 돌리고 있다는 표시에 가깝습니다. 한 올도 나오지 않는 상태가 오히려 이상한 쪽인데, 막상 손에 잡히면 그 생각이 잘 들지 않습니다.
눈에 확 늘어 보이는 때는 쉴 차례가 한 시기에 겹칠 무렵입니다. 겹친 몫이 며칠에서 몇 주에 걸쳐 나오면 어제와 오늘이 아주 다른 것처럼 느껴집니다.
핵심 포인트얼마쯤 빠지는 것은 두피가 돌아가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부쩍 늘어 보이는 때는 쉴 차례가 겹친 무렵입니다.
하루 개수를 그대로 믿어도 될까
하루에 세어진 숫자 하나는 그날의 사정까지 함께 담고 있는 값이어서 그대로 믿기가 어렵습니다. 이틀 만에 감은 날은 전날 몫까지 한꺼번에 나오고 빗질을 길게 한 날은 또 그만큼 더 세어집니다. 머리가 긴 분은 같은 개수도 훨씬 많아 보이니 눈대중까지 함께 흔들리게 됩니다.
흔히 도는 기준 숫자가 하나가 아니라는 점부터 눈여겨볼 만합니다. 검색창에 서로 다른 기준 숫자가 나란히 떠 있는 것만 보아도, 어느 선을 넘으면 문제라고 딱 잘라 둘 만한 잣대는 아니라는 짐작이 섭니다.
계절도 숫자를 흔듭니다. 선선해질 무렵 늘었다가 겨울로 접어들며 잦아드는 흐름이라면, 같은 사람을 두 달 간격으로 세어도 전혀 다른 값이 적히게 됩니다.
핵심 포인트숫자 하나는 그날의 사정까지 같이 적어 놓은 값입니다. 하루치로 선을 긋기 어려운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빠진 개수보다 무엇을 눈여겨볼까
머리 빠지는 개수보다 먼저 볼 것은 며칠에서 몇 주에 걸친 흐름이 어느 쪽으로 가고 있는가입니다. 빠진 머리카락에 가는 올이 늘고 있는지, 한 줌의 굵기가 고른지도 함께 보게 됩니다. 가르마나 정수리에서 살결이 드러나는 폭이 예전과 달라졌는지가 세 번째 잣대가 되어 줍니다.
이 가운데 굵기가 알려 주는 것이 가장 많습니다. 개수가 같아도 가는 올이 늘고 있다면 읽는 뜻이 달라지기 때문에, 진료에서도 굵기부터 여쭙게 되거든요.
반대로 며칠 많이 나왔다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 며칠만 떼어 놓고 보면 큰일처럼 보이지만, 몇 주를 한데 놓으면 오르내리는 폭 안에 들어 있곤 합니다.
| 개수 말고 볼 것 | 이렇게 짚어 봅니다 |
|---|---|
| 며칠의 흐름 | 지난주와 이번 주 가운데 어느 쪽이 많았는지 떠올립니다 |
| 빠진 올의 굵기 | 손바닥에 올려 가는 올이 섞였는지 들여다봅니다 |
| 드러나는 폭 | 가르마를 탔을 때 살결이 넓게 보이는지 살핍니다 |
| 함께 오는 것 | 두피 가려움이나 어지럼이 같이 있는지 헤아립니다 |
핵심 포인트하루의 숫자 하나보다 몇 주에 걸친 쪽과 올의 굵기 쪽이 훨씬 많은 것을 짚어 줍니다.
집에서 세어 보려면 어떻게 할까
세어 보시겠다면 조건을 늘 똑같이 맞춰 두는 일이 숫자 자체보다 먼저라고 말씀드립니다. 감는 간격과 빗질하는 횟수를 정해 두고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만 세는 식으로 잡아 두시면 됩니다. 사흘 치쯤을 모아 평균으로 적어 두면 하루씩 세는 것보다 훨씬 덜 흔들리는 값이 됩니다.
다만 이 방법의 한계를 먼저 말씀드려야 하겠습니다. 베개와 옷, 바닥에 떨어진 것까지 다 거두기는 어려워서 세어진 숫자는 늘 실제보다 적게 나옵니다.
그러니 적어 둔 값은 남과 견줄 것이 아니라 지난달의 나와 견줄 것으로 씁니다. 매일 숫자에 마음이 매이기 시작하면 세는 일이 오히려 짐이 되니, 그럴 때는 그만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 감는 간격을 하루나 이틀로 정해 두고 지킨다
- 감기 전 빗질은 늘 같은 횟수로 맞춘다
- 배수구에 걸린 것과 손에 잡힌 것을 함께 모은다
- 감은 날에만 세고 날짜를 옆에 적어 둔다
- 사흘 치를 모아 평균으로 적어 둔다
핵심 포인트숫자보다 조건을 맞추는 일이 먼저입니다. 남과 견주지 마시고 지난달의 나와 견주십시오.
빠지는 양이 늘면 언제 확인할까
서둘러 확인해 볼 만한 쪽은 개수가 아니라 머리와 두피의 모습 자체가 달라진 경우입니다. 머리 한 군데가 동전만 하게 비어 보이거나 두피가 쓰라리고 진물이 잡힌다면 기다릴 일이 아닙니다. 빠짐이 몇 달째 잦아들 낌새 없이 그대로 이어질 때도 한 번 살펴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확인을 받으러 가실 때 숫자만 들고 가시면 이야기가 잘 풀리지 않습니다. 언제부터 늘었다고 느꼈는지, 그 무렵 몸이나 생활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가 훨씬 도움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몸이 같이 보내는 신호가 있다면 그쪽도 적어 오십시오. 손발이 유난히 차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는 일이 겹친다면 모발만 따로 떼어 보기가 어렵습니다. 어느 쪽이 먼저인지는 사람에 따라 달라 진찰로 짚어 볼 일입니다.
핵심 포인트모습이 달라졌거나 아픈 자리가 있으면 서두릅니다. 개수만 들고 가시기보다 언제부터인지를 적어 오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하루 머리카락 빠지는 개수는 어떻게 세나요?
감는 간격과 빗질 횟수를 정해 두고 같은 조건에서만 세는 방법을 씁니다. 배수구에 걸린 것과 손에 잡힌 것을 함께 모아 사흘 치를 평균으로 적으시면 하루씩 세는 것보다 덜 흔들립니다. 다만 바닥과 옷에 떨어진 몫이 빠지니 실제보다 적게 나옵니다.
머리 빠지는 개수가 갑자기 늘었는데 왜 그런가요?
쉴 차례가 한 시기에 겹치면 그 몫이 며칠에서 몇 주에 걸쳐 나오면서 부쩍 늘어 보입니다. 계절이 바뀌는 무렵이나 몸이 크게 흔들린 뒤에 이런 일이 잦습니다. 언제부터였는지를 적어 두시면 그 무렵의 일과 맞춰 볼 수 있습니다.
개수를 세다 보니 더 신경이 쓰이는데 괜찮을까요?
그럴 때는 세기를 잠시 멈추시는 편이 낫습니다. 하루치 숫자는 본래 오르내리는 값이라 매일 재면 마음만 흔들립니다. 감을 때 손에 잡히는 느낌이 지난달과 달라졌는지 정도로 두셔도 충분합니다.
핵심 정리
머리카락은 제각기 다른 때에 자라고 쉬어서 아무 일이 없어도 얼마쯤은 빠지게 됩니다.
하루치 숫자는 감는 간격과 빗질, 계절과 머리 길이까지 함께 담고 있어 그대로 대입하기 어렵습니다.
개수보다 몇 주의 흐름과 올의 굵기, 살결이 드러나는 폭을 함께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경과와 반응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상태는 진료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