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시작될 때LEEMOONWON JOURNAL
신사동 탈모한의원,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변화 읽기
핵심 요약
- 머리카락 가늘어짐은 빠지는 양이 늘기 전에 먼저 찾아오는 변화일 때가 많습니다
- 한 두피에서 굵은 올과 가는 올이 섞이는 모습을 굵기 차이로 알아봅니다
- 자라는 기간이 짧아지면 덜 굵어진 올이 늘어 머리 전체가 얇아 보입니다
- 먼저 달라지는 것
- 개수보다 한 올의 굵기
- 집에서 보는 자리
- 묶은 머리의 둘레
- 확인해 볼 무렵
- 반년째 방향이 같을 때
고무줄을 두 번 감으면 꼭 맞던 머리가 어느 날부터 세 번을 감아도 헐렁해집니다. 빗에 걸린 것을 손바닥에 올려 보면 굵은 올과 솜털처럼 가는 올이 섞여 있어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신사동 탈모한의원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빠지는 양보다 굵기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머리카락 가늘어짐은 어떻게 알아보나
머리카락 가늘어짐은 한 올을 만져 볼 때보다 여러 올을 한데 모아 놓고 볼 때 잘 드러납니다. 같은 두피에서 자란 올인데도 굵은 것과 유난히 가는 것이 섞여 있는지가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집에서는 머리를 묶었을 때의 둘레와 빠진 머리카락의 굵기 두 가지가 손쉬운 잣대가 되어 줍니다.
묶는 머리가 아니라면 같은 방법을 쓰기가 어렵습니다. 그럴 때는 감고 말린 뒤 손가락을 정수리에 넣어 한 줌을 쥐어 보시면 됩니다. 쥐어지는 두께가 예전보다 헐거워졌다면 그 느낌 자체를 날짜와 함께 적어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사진을 견주실 때는 정수리만 담기보다 옆머리가 함께 들어오게 찍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살결이 비치는 폭만 보면 그날의 빛에 속기 쉬운데, 옆머리 굵기가 한 장에 같이 찍혀 있으면 견줄 기준이 하나 더 생깁니다.
| 집에서 보는 법 | 이렇게 짚어 봅니다 |
|---|---|
| 묶은 머리 둘레 | 고무줄을 감는 횟수가 한 번 늘었는지 세어 봅니다 |
| 빠진 머리카락 | 흰 종이에 몇 올 늘어놓고 굵기가 고른지 들여다봅니다 |
| 머리끝 두께 | 자르지 않은 끝이 붓끝처럼 얇아졌는지 만져 봅니다 |
| 스타일의 변화 | 드라이를 해도 볼륨이 금세 눌리는지 떠올려 봅니다 |
핵심 포인트한 올만 보면 알기 어렵습니다. 여러 올을 한데 놓고 굵기가 고른지 보는 편이 빠릅니다.
왜 빠짐보다 굵기가 먼저 변할까
모발은 한동안 자라다 쉬고 다시 자라기를 되풀이하는데 자라는 기간이 짧아지면 굵어질 틈을 얻지 못합니다. 덜 자란 채로 차례가 끝나 버리니 같은 자리에서 나던 올이 조금씩 짧고 가늘어지게 됩니다. 머리카락 수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머리 전체가 얇아 보이는 일이 그래서 생깁니다.
그래서 굵기의 변화는 거울에서 잘 잡히지 않습니다. 머리 사이로 살결이 드러나는 폭이 넓어져야 비로소 눈에 들어오는데, 그 무렵이면 얇아진 올이 이미 꽤 섞여 있는 상태입니다.
자라는 기간이 얼마나 줄었는지는 집에서 재 볼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잘랐던 머리가 예전만큼 길어지지 않거나 기르다 만 듯 끝이 부스러진다면 그 기간이 짧아진 신호로 읽기도 합니다.
핵심 포인트굵기는 개수보다 먼저 흔들리고 눈에는 늦게 잡힙니다. 그래서 자란 길이와 끝의 두께까지 함께 보게 됩니다.
한의학은 가는 모발을 어떻게 보나
한의학에서는 모발을 길러 낼 자원이 빠듯해진 상태를 혈허라 하여 가는 모발의 바탕으로 봅니다. 여기서 혈은 피 그 자체만이 아니라 몸 곳곳에 영양을 실어 보내는 기능까지 아우르는 말입니다. 보급이 모자라면 몸은 생명에 급한 곳을 먼저 챙기고 모발로 갈 몫을 뒤로 미룬다고 풀이합니다.
끼니를 건너뛰며 체중을 급히 줄인 뒤로 머리가 얇아졌다는 말씀이 잦은 것도 이 대목과 닿아 있습니다. 철분이나 비타민 디가 빠듯한 채로 몇 달이 지난 경우 역시 같은 쪽에서 살펴보게 됩니다.
다만 혈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잘 먹으면 끝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자원이 모자란 쪽인지 흐름이 더딘 쪽인지 열이 몰린 쪽인지에 따라 살피는 자리가 달라지고, 이 갈림은 사람마다 달라 진료에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한의학은 가는 모발을 자원이 빠듯해진 신호로도 읽습니다. 혈허는 그 모자란 쪽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머리카락 가늘어짐 원인은 무엇일까
머리카락 가늘어짐 원인으로는 타고난 소인과 남성호르몬에 반응하는 모낭의 성질이 먼저 꼽힙니다. 같은 호르몬 양에도 반응이 센 모낭이 있어 양보다 받아들이는 쪽의 민감도를 더 중히 봅니다. 두피에 염증이 오래 머무르면 그 민감도가 한층 올라가는 바탕이 된다고 보기도 합니다.
비듬이 뭉쳐 떨어지고 가려움이 몇 달씩 이어진다면 굵기 이야기를 함께 여쭙습니다. 각질이 지나치게 빠르게 일어나는 두피는 염증이 머무르는 자리이기도 해서, 그 상태가 길어질수록 모낭에 돌아가는 부담도 커지게 됩니다.
집안에 같은 변화를 겪은 분이 있다고 그 자리에서 결론이 나지는 않습니다. 생활과 환경이 타고난 소인이 드러나는 시점과 세기에 관여한다는 쪽으로 이야기가 옮겨 온 지 오래거든요. 잠이 짧은 기간이 얼마나 이어졌는지, 세게 당겨 묶는 습관이 있는지도 함께 묻습니다.
핵심 포인트받아들이는 쪽의 민감도와 두피 염증을 나란히 봅니다. 물려받은 소인 하나로 앞일이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가늘어짐이 보이면 무엇부터 할까
가늘어짐이 눈에 들어왔다면 매일 되풀이하는 것부터 하나씩 덜어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잠이 짧은 날이 줄줄이 이어지지 않게 하고 당겨 묶는 힘을 느슨하게 두는 일이 여기에 듭니다. 베갯잇을 자주 갈고 염색과 펌 사이를 넉넉히 띄우는 것도 두피에 돌아가는 짐을 줄여 줍니다.
제품을 먼저 바꾸려는 분이 많습니다. 머리카락 가늘어짐 샴푸를 한참 검색해 보셨다는 말씀도 자주 듣는데, 샴푸는 두피를 깨끗하게 두는 몫까지입니다. 무엇을 쓰느냐보다 며칠에 한 번 감고 얼마나 꼼꼼히 헹구는지가 두피에 먼저 닿습니다.
손볼 것을 다 손봤는데도 반년 가까이 같은 방향이면 그때는 확인을 받아 보실 무렵입니다. 두피가 붓고 눌렀을 때 아픈 자리가 생겼다면 그 자체로 서둘러 볼 이유가 됩니다.
- 잠드는 시각을 앞당겨 자는 시간을 늘린다
- 고무줄은 헐렁하게 감고 매는 자리를 옮긴다
- 가르마는 이따금 자리를 조금씩 옮겨 본다
- 베갯잇은 며칠에 한 번씩 새것으로 바꾼다
- 염색과 펌은 사이를 넉넉히 띄워 잡는다
핵심 포인트먼저 손볼 것은 매일 되풀이하는 쪽입니다. 반년째 방향이 그대로라면 진료에서 굵기를 확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가늘어진 머리카락은 다시 굵어질 수 있나요?
굵어진다고 약속드릴 수는 없습니다. 자라는 기간이 다시 늘어나는지, 가는 올의 비율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시간을 두고 살피는 쪽으로 말씀드립니다. 경과는 사람마다 갈려서 진료에서 함께 확인해야 하는 대목입니다.
가는 머리카락은 뽑아도 되나요?
뽑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가는 올도 그 자리를 채우고 있던 모발이고, 손톱으로 집어 뽑는 일이 잦아지면 그 자리에 자극이 남습니다. 거슬리면 잘라 두는 정도로 두십시오.
옆머리와 굵기가 얼마나 다르면 이상한가요?
자리마다 굵기가 조금씩 다른 것은 원래 그렇습니다. 잣대는 차이의 크기보다 그 차이가 몇 달에 걸쳐 벌어지고 있는지에 있습니다. 한 번 만져 본 느낌으로 정하지 않고 시간을 두고 다시 견주어 봅니다.
핵심 정리
머리카락 가늘어짐은 빠지는 양이 늘기 전에 먼저 오는 변화일 때가 많아 굵기부터 보게 됩니다.
자라는 기간이 짧아지면 덜 굵어진 올이 섞이면서 머리 전체가 얇아 보이기 마련입니다.
매일 되풀이하는 습관을 먼저 덜어 보고 반년째 같은 방향이면 굵기를 한 번 확인받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경과와 반응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상태는 진료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