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와 생활 관리LEEMOONWON JOURNAL
잠실 두피케어, 두피 마사지 효과는 무엇으로 가늠하나
핵심 요약
- 두피를 눌러 주면 머리와 목의 긴장이 풀리고 따뜻해지는 느낌은 흔하게 겪는 변화입니다
- 다만 누르는 일만으로 빠짐이 멎거나 새 모발이 올라온다고 말할 근거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 손톱을 세우거나 기기의 세기를 올리면 두피가 되레 쓸릴 수 있어 압력부터 살펴봅니다
- 흔히 느끼는 것
- 긴장이 풀리는 느낌
- 말하기 어려운 것
- 빠짐이 멎는다는 약속
- 미뤄 둘 때
- 진물과 상처가 있을 때
손끝으로 정수리를 꾹꾹 눌러 보다가 잠실 두피케어를 한 번쯤 검색해 보셨을 겁니다. 시원하긴 한데 이것이 머리카락에도 보탬이 되는지는 늘 애매하게 남지요. 누르는 일로 기대할 만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나눠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두피 마사지 효과는 어디까지일까
두피 마사지 효과로 흔히 이야기되는 것은 머리와 목의 긴장이 풀리고 두피가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누르는 동안 굳어 있던 근육이 느슨해지니 그날 저녁이 한결 가볍더라는 이야기를 흔히 듣습니다. 다만 누르는 일만으로 빠짐이 멎거나 새 모발이 올라온다고 말할 근거는 아직 얇은 편입니다.
기대를 깎아내리려는 말은 아닙니다. 감을 때 손끝으로 두피를 문지르는 일은 그 자체로 나쁠 것이 없고, 잠자리에 들기 전 목덜미가 뻣뻣할 때 눌러 주면 잠드는 일이 수월해지기도 하거든요.
다만 그 편안함과 모발이 굵어지는 일은 서로 다른 자리에 놓입니다. 두 가지를 한데 묶어 두면 몇 달을 눌렀는데 왜 그대로냐는 마음만 남게 됩니다. 기대를 어디에 걸어 두느냐가 갈리는 대목이지요.
핵심 포인트긴장이 풀리고 따뜻해지는 느낌까지는 흔합니다. 그 느낌과 모발이 달라지는 일은 따로 놓고 보셔야 합니다.
두피 마사지 효과를 어떻게 가늠할까
두피 마사지 효과를 가늠하실 때는 몸으로 느껴지는 것과 눈으로 보이는 것을 나눠 놓으십시오. 시원함이나 두피가 부드러워지는 느낌처럼 그날 바로 확인되는 것은 비교적 또렷하게 잡힙니다. 반대로 숱과 굵기는 몇 달 단위로 움직여서 누르는 일 하나만 떼어 재기가 어렵습니다.
앞의 두 줄은 그날 바로 확인되고 뒤의 두 줄은 몇 달을 두고 봐야 합니다. 여기에 금을 하나 그어 두면 무엇을 누르는 일에 맡기고 무엇을 따로 볼지가 정리되지요.
같은 시기에 잠을 늘리고 끼니를 챙기기 시작하신 분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여럿이 함께 움직였으니 달라진 몫이 어디서 왔는지 누르는 일에만 돌리기는 어렵습니다.
| 무엇을 견주어 보는가 | 어디까지 말할 수 있나 |
|---|---|
| 머리와 목의 뻐근함 | 누르고 난 뒤 한결 느슨해졌다고 느끼는 편입니다 |
| 두피의 뻣뻣함 | 문지르는 동안 부드러워지는 것이 손에 잡힙니다 |
| 빠지는 양 | 누르는 일 하나만 떼어 재기는 어려운 자리입니다 |
| 숱과 굵기 | 눌러서 달라진다고 말할 근거는 아직 얇은 쪽입니다 |
핵심 포인트그날 느껴지는 것과 몇 달 뒤에야 보이는 것을 나눠 둡니다. 숱과 굵기는 뒤쪽에 놓이는 이야기입니다.
손끝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손끝으로 하실 때는 손톱을 세우지 않고 지문이 닿는 면으로 두피를 밀어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긁어내듯 쓸어내리거나 머리카락째 비벼 대면 두피 표면이 쓸려 되레 붉어지기 쉬운 까닭입니다. 한 자리를 오래 파고들기보다 이마선에서 정수리 쪽으로 자리를 옮겨 가며 짧게 눌러 주십시오.
세게 할수록 낫다고 여기시는 분이 많습니다. 아플 만큼 눌러야 효과가 있다는 말에는 근거가 없고, 그렇게 하면 다음 날 두피가 얼얼하게 남는 일이 더 흔합니다.
시간을 길게 잡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감을 때 거품을 올려 두고 몇 분 정도 문지르는 것으로 넉넉하다고 말씀드리는 편이지요. 짧게 하시되 손톱만 세우지 않으면 됩니다.
- 손톱을 세우지 않고 지문 쪽으로 누른다
- 머리카락을 잡아당기지 않고 두피만 밀어 준다
- 한 자리에 오래 머물지 않고 옮겨 가며 누른다
- 아픈 느낌이 들면 그 자리에서 세기를 줄인다
핵심 포인트세기보다 손톱을 세우지 않는 쪽이 먼저입니다. 아픈 느낌이 들면 그 자리에서 힘을 빼십시오.
마사지기와 빗은 어떻게 쓰면 되나
마사지기와 빗을 쓰실 때 먼저 볼 것은 끝이 뭉툭한지와 세기가 조절되는지 이 두 가지입니다. 끝이 뾰족한 빗으로 두피를 세게 긁으면 표면이 벗겨져 이튿날 근질거림이 더 심해지기 쉽습니다. 손에 닿는 기기는 여러 사람이 돌려 쓰지 않고 쓸 때마다 한 번씩 닦아 두셔야 뒤탈이 적습니다.
괄사처럼 돌이나 뿔로 된 도구를 쓰시는 분도 계십니다. 마른 머리에 대고 힘주어 긁으면 살갗이 그대로 밀리기 쉬우니, 물기가 남아 있을 때 가볍게 지나가는 쪽이 낫습니다.
기기를 쓰신 뒤 두피가 화끈거리거나 붉은 자국이 남는다면 세기가 과했다는 뜻입니다. 다음번에는 단계를 낮추고 쓰는 시간을 줄여 보십시오.
핵심 포인트끝이 뭉툭한지와 세기가 조절되는지를 먼저 봅니다. 붉은 자국이 남았다면 그 세기는 과했던 것입니다.
두피에 상처가 있으면 어떻게 할까
두피에 상처가 있거나 진물이 비치는 동안에는 누르고 문지르는 일을 미뤄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좁쌀처럼 돋은 자리를 손으로 문지르면 염증이 이웃한 모공까지 옮아 더 오래갈 수 있습니다. 붉은기와 통증이 함께 올라올 때도 세기를 올리기 전에 그 상태를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목과 어깨가 굳는 바람에 머리 쪽 흐름이 느려진 상태를 혈행불리라 불러 왔습니다. 여기서 혈은 몸을 돌며 기르는 힘 전체를 가리키는 말로 쓰였고, 그래서 두피만이 아니라 목덜미까지 같이 풀어 보는 방법이 전해집니다.
옛 여인들이 얼레빗으로 엉킨 머리를 먼저 풀고 참빗으로 다시 빗어 내린 것도 같은 자리에 닿아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보아 왔다는 이야기이지 빗질이 모발을 자라게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핵심 포인트두피가 아물기 전에는 누르는 손을 잠시 멈춰 두십시오. 무엇을 눌러 볼지는 그다음에 정할 일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두피 마사지는 하루에 몇 번쯤 하면 되나요?
두피 마사지 횟수를 정해 둔 기준은 따로 없습니다. 감을 때 한 번 손끝으로 문지르는 정도면 넉넉하고, 횟수를 늘리는 쪽보다 손톱을 세우지 않는 쪽이 두피에는 훨씬 크게 남습니다.
마사지를 하면 머리가 더 빠지는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마사지 중에 손에 딸려 나오는 머리카락은 이미 빠질 차례였던 올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문지른 뒤 두피가 쓰라리거나 붉게 남는다면 세기 쪽을 줄여 보셔야 합니다.
두피 마사지기는 손으로 하는 것보다 나은가요?
두피 마사지기가 손보다 낫다고 가를 만한 근거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손은 아픈 정도를 바로 알아채고 힘을 뺄 수 있어서, 두피가 예민한 분이라면 손 쪽이 다루기 쉬운 편입니다.
핵심 정리
누르는 동안 긴장이 풀리고 두피가 따뜻해지는 느낌까지는 흔하게 겪는 변화입니다.
그 느낌만으로 빠짐이 멎거나 새 모발이 올라온다고 말하기는 아직 어렵습니다.
세기를 올리기보다 손톱을 세우지 않고, 상처나 진물이 있는 동안에는 미뤄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경과와 반응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상태는 진료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